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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보드
  33
작성자 지리산에서
작성일 06/17 (수) 18:57
분 류 GuestBoard:방명록
ㆍ추천: 0  ㆍ조회: 786      
시험공부 잘 하고 있쪄?
방문록에 발길이 뜸 해서 남겨달라 했구낭ㅎㅎ

피아노 다시 손봐주러 와서 조금은 기대 했는데
역시나 나만 별난사람 되었네요
음 하나하나는 나빠 보이지 않지만 부분들이
음색 음량이 군데군데 파손된 도로? 처럼 고르지 못하고
화음을 연타하면 잡음이 심하고 등등
조율은 음정 맞춤이지만 조정은 근본 원인을 잡아주는거라 믿고 했는데
결론은 내가 너무 예민해서 라고 말 하면서 피아노 나이탓에
모든걸 연관시키며 원하는 문제 해결의 요점을 이해 못하네요
중간 페달은 가로막이로 막아서 음량를 줄이고
왼쪽은 해머를 현에 가까이 가서 음량을 잡아주는게 페달의 기본인데
페달도 제대로 안 되어있고
통하지 않는 사람한테 문제점을 더 말한들 .....에궁!!!!
제가 별난가 봅니다 하고 보냈네요
베토벤 쇼팽은 내 마음으로 듣고 즐길 수 있는데
모짤트는 건반에 올릴수가 없음이 아쉽지만
나랑 동갑네기 여인이 제대로 문젯점을 파악해서 믿었는데
그 여인이 대신 보내준 최고의 조율사라 했는뎅...

성헌씨 시험 잘보고 다시 나들이 하는날 바랄 수 밖에 ㅎㅎ
기약없는 내일보다 오늘이 행복 하기를 바라며
비가와서 잠시 들렀다 갑니다
     
이름아이콘 SUNGHUN
2015-06-17 22:44
자주 자주 한번씩 들리셔서 하동. 청학동의 좋은 경치도 사진으로 좀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조만간 빠른 시간에 함 내려갈까 합니다만.. 저도 조율안한지가 오래되어서 예전 실력이 나오지가 않네요.
요즘은 아는분만 그냥 무료로 조율해주고 소개 받아서 하는 조율은 안하고 있습니다.
내가 해놓고도 내가 마음에 안드는데 돈받고 하기가 꺼려지네요. 박선생님 피아노야 이렇든 저렇든
워낙 이상하다고 하니 내가 한다고 더 나빠지기야 하겠습니까?. 원래 다음달 시험인데 언제나 내일부터 해야지
그러다가 아직도 시작 못하고 있습니다. 이게 자격증 시험인지라 꼭 해야 한다는 의무감도 없고 해서 그런가봅니다.
며칠공부해보고 대충 시험칠만한 실력이 되면 하루 이틀 바람이라도 쐴겸 시험전이라도 한번 내려가겠습니다요.
조율상태가 얼마나 엉망인지 나도 궁금하기도 하고, 이 나이에도 워낙 호기심이 왕성한 사람이라 궁금한건
꼭 봐야 하는 성격이라서, 박선생님이 그걸 아는지 더 궁금하게 만드네요..ㅎㅎ
   
 
  32
작성자 kim
작성일 09/18 (목) 23:43
분 류 GuestBoard:방명록
ㆍ추천: 0  ㆍ조회: 793      
지나가다가
아!!!!!
머리가 아프다네
이곳 사정은
공기업 선진화 라는 단어에서 시작해서
웃기는 것인지 몰라도
돈을 더주겠으니 선진화 에 찬성하라는 데
우리 모두는 않받겠다고 반대하는 넌센스가 벌어지고 있다네
돈이라는 얄팍한 저편에 숨어있는 그들의 의도를
통해서 직업이라는 틀을 흔드는 모양세가
참나
씁쓸하구먼
조금씩 무너져 가는 회사 이야기는
돌아오면
지금의 시간들이 그리워 질거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정답이 없군
캔 맥주 몇개 비우고
잠시
이곳에 몇자 끄적 끄적
여기 오늘 뉴스가 있구먼
읽어보시고

안녕

중앙정부의 공기업은 퇴출할 법적 근거가 없기 때문인데,
새누리당이 방만한 공기업을 청산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중앙 공공기관은 288개, 이들의 빚은 400조 원에 육박합니다.
지난 5년 동안 무려 200조 원이 증가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공기업들이 스스로 빚을 줄이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철도공사를 필두로 공기업들은 퇴직한 간부들에게 자리를 마련해주려고 지난 5년 동안 자회사를 142개 더 만들었고, 해외사업을 추진하면서 자회사와 입찰에 중복 참여한 한전처럼 묻지마식 투자로 역량을 낭비한다는 지적을 받기도 합니다.

이렇게 방만 경영을 일삼아도 평생 직장을 유지할 수 있는 게 우리 나라 중앙 공기업입니다.
공기업을 정리할 법적 근거가 없어 무법지대에 군림하고 있는 겁니다.
이같은 도덕적 해이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누리당 경제혁신특위는 중앙 공기업도 퇴출할 수 있는 기준을 법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부채가 138조나 되는 LH공사를 비롯해 한전과 가스공사, 도로공사와 석유공사,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등 12개 기관이 중점관리대상입니다.

중앙정부의 비영리공공기관인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장학재단이 포함됐고, 부채가 조단위인 광물자원공사와 석탄공사도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적자가 지속되거나 영업에 성과를 내지 못하면 퇴출이 가능하도록 한 지방공기업법 규정을 상당 부분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퇴출 방법은 국유화와 민영화, 합병은 물론 완전히 회사를 없애는 해산까지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공청회를 통해 공기업 퇴출 방안을 발표할 계획
     
이름아이콘 SUNGHUN
2014-09-19 04:58
읽고보니 소름이 오싹하고 등줄기에 식은 땀이 흐르며 머리카락이 곤두서는..(참..난 머리카락없지).. 무시 무시한 선전포고로세. 내가 분당을 떠나 유학길에 오르기 전 한 직원에게 했던 말이 생각 나누만.. 지금과 같은 날이 계속될거라고 믿는 다면 큰 착각이로세.. 조만간 큰 파도가 닥치리니.. 대피할 준비를 하라... !!  윽~  뭔 이순신 장군 같구만..
이모든 일이 내가 없음으로서 벌어지는 일이로세. 철도는 나만 떠나면 항상 문제가 생기니..쯧 쯧. 내가 외대 교육받으러 갈때도 탈선사고 나서 뒤집어 지더니.. 아예 한국을 떠나니 ktx 까지 추돌해서 뒤집어지니. 이 모든게 다 내탓이로다. 내가 빨리 복직하는 수 밖에 다른 방법이 없을 듯 하고만. 내가 복직하고 나면 철도도 정상화 될테니 너무 걱정들 하지 마시게.....
   
 
  31
작성자 지리산에서
작성일 09/06 (토) 15:17
분 류 GuestBoard:방명록
ㆍ추천: 0  ㆍ조회: 507      
벌써 추석!!
꽃사과가 빨갛게 익어서 땄네요
옛적엔 첫 수확을"총각주"로 이름을 붙여 담앗더니
오빠친구들 양주 안마시고 총각주 한통을 다 비웠지요

이래저래 심란한 마음을 담아
튼실하게 잘 영글어준 마지막 수확을
알뜰히 씻어 항아리 가득 술을 부었습니다

여행일지를 오늘 모아서 읽어면서
여행경비도 셈해보고 했네요

열심히 보낸 영국에서의 1년이
가장 드라마틱한 부분 1위가 될것도 같네요
미련없이 하고픈거 다 한거 중 행복1위는
두루두루 여행인거 같구요

이곳생활 막을 내리면
지구촌"떠돌이"가 희망사항 이었는데
그리 되기를 !!

견공들과의 인연도 멀지않았고
놈들의 얼굴에서 세월이 늙어가는게 더 허망하고
이제는 시작보다 마무리 삶을 생각하면서
지구라는 작은 행성의 여행일지를 돌아도 봅니다

귀국 일정 멀지 않으니
귀한시간 잘 마무리 하시고 오세요
밝은달 보이면 추석도 느껴 보면서요  
화이팅!!!

     
이름아이콘 SUNGHUN
2014-09-06 18:52
난 한국이 벌써 추석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래도 유일하게 추석이라고 이렇게 글 남겨주는 분이 있으니 더없이 행복합니다요. 10년 넘게 같이 일하던 직원들도 명절때가 되어도 내가 먼나라 영국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안부하나 물어보는 사람이 없습니다요. 역시 사람은 가족이 있어야.........
한국가면 복직하기까지 열흘도 시간이 안 남네요. 복직일자를 10월1일로 앞당겼답니다.  고향에 갔다가 다시 며칠정도는 지리산에 들릴 수 있을거 같애요. 제가 원래 영문학도 인지라 통계분석을 해야할 경영학 논문을 소설 쓰듯이  썼더니 교수님도 기가 막힌지.. 뭐 .. 그냥 웃고 말데요..ㅋㅋ  교수님한테도 그랬답니다. 나 이제 다시는 공부 안할거라구요...  이젠 빨리 한국가서 돈 벌어가지고 여행다니고 싶어여.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 줄 모른다더니 평생 여행이라곤 안 다녀본 사람이 영국에 와서 여행에 재미붙여 가지고.. 이제 공부 때려치고 열심히 여행다녀서 나중에 여행기나 하나 써볼려고 합니다요.
   
 
  30
작성자 lyoung-hee kim        
작성일 08/27 (수) 22:27
분 류 GuestBoard:방명록
ㆍ추천: 0  ㆍ조회: 305      
hi
hi~~~~~~~~
잘 계시는가?
반갑네  
참 오랫동안 시간이 멈춘것 같네....
무언가에 삶이 진행되는 과정이
때론 가까이서
그리고 멀리서
살아가는 것인것을
오늘 전화를 받다보니 그런생각이 든다네
여기 있는 의자처럼
같이 차 한잔 놓고 이야기하던 시간들이
이렇게 훌쩍 멀리 떠나고
빈 의자만 남아있는 지금이지만
아마도
다시 돌아오면
커피 진한 그쪽 삶의 이야기도
다시 들을수 있을거라는 기대를 해보며
인사 전하네
건강하시구
~~~~~~~~~~~~~~~~~~~~~
     
이름아이콘 SUNGHUN
2014-08-27 22:57
정말 오랜만입니다. 자주 들러주셔서 글 남겨 주세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날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제 돌아가면 다시는 공부 안 할겁니다. 대학에서 인문학 전공한 사람이 영국까지 와서 사회학을 전공할려니 ... 무지 힘드네요.  너무 힘들때는 가끔 내가 이 나이에 여기와서 뭐하는 짓인가..그런 생각도 들고요. 이제 말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공부하다 죽지..뭐 그런말을 자주 했는데 진짜루 공부하다가 사람이 죽을수도 있다는 걸 처음 경험해봤습니다.  보내주신 파일은 읽어보았는데 제가 봐도 전반적으로 잘 된 번역입니다. 혹시 추가하거나 보충할만한게 있으면 보고.. 이번 주말까지 보내 드리겠습니다. 금요일까지 제출해야 할 논문이 있어서요. 보내고 메일로 연락 드리겠습니다.
   
 
  29
작성자 지리산에서
작성일 07/15 (화) 17:14
분 류 GuestBoard:방명록
ㆍ추천: 0  ㆍ조회: 315      
아무래도...
여긴 장마철이라 비오는 날이 많아요

잔디밭에 특이한 풀무리가 장악을 하여 뽑아내기 보다는 약을 치자는데
그동안의 터 관리에 소홀한 벌칙을 받는다 생각하고 틈을 내어 뽑고는 있는데
끝이 보이지가 않네용
오늘도 오후에 풀뽑기로 시간 배정 해놧는데 시간마춰 비오네요ㅎㅎ

친구따라 강남가듯 유럽 첫 여행지로 아이슬란드 좋아 했는디
어제 만나 어케할까 했드니 좀더 준비해서 내년에 가는게 좋겠다고 하네요

8월쯤 두루 여건과 생각이 바뀔지도 모르니까
완전 포기는 안하지만 좀은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욤

아쉬움 많지 않도록 영국생활 마무리 알뜰히 챙겨가며 잘하고 있겟죵??
암튼 건강하게 보내세요!!
     
이름아이콘 SUNGHUN
2014-07-15 17:54
가능하면 올해 가면 좋을텐데 말이죠. 저는 2학기 시험은 몇과목 통과를 못해서 그냥 학위는 포기하고 수료로 만족할려고 했는데... 8월에 재시험 치를 기회를 주는데 저는 시험 안 치르기로 결정했답니다. 건강도 안 좋고 그렇게 욕심부리고 싶지도 않고..  어제 교수님 면담을 했는데 제가 60학점을 통과했기때문에 재시험은 안 치르더라도 논문을 쓸 자격은 된다네요. 그래서 쓰던 논문 계속 써서 9월에 심사 받으라고 하네요. 학칙이 안 바뀌었는지 알아본다고 했는데 원래 처음 디플로마 과정으로 입학한 학생들과 달리 우리는 풀코스 마스터 과정이라서 60학점을 수료하면 논문시험에 응시할 자격이 있답니다. 그래서 합격하면 디플로마 석사학위가 나온다는데... 뭐 지금부터 할일도 없고 논문도 절반이상 써놓은 상태라 굳이 논문시험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을것 같아서 그동안 쓴거 교수님한테 메일로 보내고 난 내일부터 유럽으로 여행갑니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까지 가볼려고 하는데 유럽은 여기서 바로 옆이라 교통비가 싸니까 이때 아니면 기회가 없을거 같아서요. 박선생님은 가능하면 올해 올수 있도록 해보세요. 이왕이면 올해 아이스랜드로 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원래 아이스랜드 여행은 계획에 없던건데 .. 갑자기 가고 싶은 마음이 동합니다.
   
이름아이콘 지리산에서
2014-07-17 17:59
《Re》SUNGHUN 님 ,
ㅎㅎ옛날 그림엽서가 생각나넹
여행의 흔적을 엽서에 끄적이며 하루를 마무리 하던
사람보다 늦게 오는 외국의 엽서도 있고 ㅎㅎ
부담없이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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